각 분야에서 중재(intervention)를 통한 연구 혹은 실무를 맡고 계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생의 우리 학회의 창립부터 줄곧 학회 성장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으신 제1대 회장님, 그리고 이사장님, 부회장님, 이사님들, 모든 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융복합과 통섭의 시대에 발맞추어 출범한 대한중재학회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분야 간 학문적 교류와 실천적 연구를 통해 ‘중재(intervention)’의 실체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2대 집행부는 그간 쌓아온 기반 위에서 한층 더 큰 행보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중재’라는 것은 당면한 문제 해결의 수준을 넘어서 삶·사회·공동체에 긍정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이며, 다학제적 융합의 결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학회는 문화·예술, 교육, 심리, 생명공학, 스포츠·운동과학, 미용, 건강·웰니스, 정보기술 등의 학제 간 중재와 통섭의 활동으로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사회적 연결고리를 강하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앞으로 대한중재학회는 다음의 세 가지 방향을 중점적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식의 융합과 확산: 다양한 분과의 연구자들이 상호 협력하여 실천 중심의 융합 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래서 참여하고 싶은 학회, 질 높은 논문, 보고서 둥을 불편하지 않게 게재될 수 있는 학회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실체적 사회 기여: 개인과 조직, 지역사회와 국가가 겪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중재 방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그래서 국가와 사회의 모든 구성원과 상생하는 학회를 이루겠습니다.
통섭(通涉, consilience)하는 학회: 회원 모두가 학회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연구 성과를 활발히 공유할 수 있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갖는 학회의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같이,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하는 연구와 나눔을 통해 새로운 중재의 길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학문은 살아 숨 쉬고, 실천은 현장에서 빛을 발할 것입니다.
모쪼록 우리 학회의 활동을 통해 사유과 토론의 향연을 한껏 누리시기 바라며, 우리 학회와 함께 ‘통섭과 협업의 주체’로서 뭉쳐지길 소망합니다. 대한중재학회가 여러분의 삶과 연구의 끈끈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대한중재학회장 박진홍 올림